활동소식
[여성인권티움] 청소년통합지원센터 "다락&그냥공방" 거리 및 학교 앞 아웃리치 활동보고
작성자TIUM 작성일24-01-2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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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 해, 다락과 그냥공방 활동가들은
올해도 어김없이 청소년들을 만나기 위해
청소년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
치열하게 고민하고, 땀이 나게 뛰었습니다.
(은행동) 거리 아웃리치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은행동 으능정이거리와
놀거리가 있는 노래방, 디스코팡팡, 지하상가까지
이곳저곳을 방문하며 청소년통합지원센터의
존재와 지원서비스를 안내했습니다.
홍보물품은 대치동 학원가 마약음료 협박 사건으로 인해
기존의 간식세트에서 청소년들이 좀 더 유용하게
사용가능한 머리빗, 머리끈, 핫팩 등으로 구성했습니다.
학교 앞 아웃리치
다락과 그냥공방에서 만나는 청소년들 중
학교안 청소년의 비율이 작년에 비해 31% 증가하였고,
학교 밖 청소년보다 학교 안 청소년의 비율이 점차 높아졌습니다.
그리하여 학교 안 청소년들을 좀 더 가까이서 직접 만나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신뢰를 쌓고 기관에 대해 알리기 위해 작년에 시도했던 학교 앞 아웃리치를
올해에는 보다 정례화하여 진행했습니다.
대전여중, 신일중, 신일여고, 동방여중을 찾아가
하교하는 청소년들에게 아청센터의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성착취 위험상황에서 도움을 청할 수 있는 기관이 있음을 알렸습니다.
연합 거리 아웃리치
여름을 맞이한 7월달과 수능날을 맞이한 11월달에는
대전지역 내 청소년유관기관과 함께 연합아웃리치를 진행했습니다.
청소년통합지원센터 다락과 그냥공방은
2024년에도 쉬지 않고, 청소년들에게 성착취 위험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 있음을 알리겠습니다.
-작성자: 보리-
